내 블로그는 내가 만든다!
블로그를 처음부터 끝까지 내 손으로 만들어보겠다는 로망이 있었는데 이러다가 평생 블로그 시작을 못할 것 같아서 Gatsby로 적당하게 만들어보기로 결심했다.
평소에도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은 계속 들었지만 확실한 동기가 필요했다. 최근에 자소서랑 면접을 몇 개 보면서 평소에 생각 정리를 안하고 살았다는 생각이 문득 들기도 했고, 글 쓰는거야 늘 자신감이 없었지만 이런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언제까지나 외면하면서 살 순 없다고 생각했다.
어떤 글들을 쓸 지 아직 정하지 못했지만 일단 당분간은 Gatsby 설정에 시간을 투자할 생각이다. 또 이거 하는 김에 Emotion도 써보고...
이 짧은 글을 쓰면서도 몇 번을 글을 고치게 되는 지 모르겠지만 점점 익숙해졌으면 좋겠다..